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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진영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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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최충락(59)이 경찰 조사에서 "깊게 찔러 치명상을 입히려고 손 보호 도구를 착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도 "흉기 끝에 힘을 조절해 살해할 마음은 없었다"며 살해 의도는 부인했다. 경찰은 사전에 준비한 범행 도구와 피해자들의 상처 부위 및 깊이 등을 종합해 최충락에게 최소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최충락은 범행 2~3일 전부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흉기난동을 벌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억울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사회적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일으키려 했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일시와 장소를 미리 정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충락은 범행 당일인 13일 오전 거처를 나서면서 흉기와 테이프로 미리 제작한 손 보호 도구 등 범행에 사용할 물품을 챙겼다. 링릴게임 이후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관과 면담한 뒤 재학 중이던 대학을 찾아 휴학계를 제출했다. 범행을 실행에 옮기게 된 계기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비롯됐다. 최충락은 대학 건물을 나서던 중 가방 밖으로 흉기 칼날이 5~6㎝가량 삐져나온 것을 발견했다. 누군가 칼날을 보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검거되면 자신의 억울함을 알릴 기회마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곧바로 인근 대형 상업시설로 향해 이용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범행의 배경에는 병원과의 오랜 갈등이 있었다. 최충락은 앞서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에서 피부질환 치료를 받은 뒤 부작용 피해를 주장하며 1인 시위 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몽릴게임 그는 경찰과 병원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며, 병원·경찰·구청 등 어느 곳에서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궁지로 몰아넣는다고 여긴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 최충락이 현금 680만원을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도피 자금을 미리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최충락은 갈등을 빚었던 병원 측이 소송을 통해 자신의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해 현금으로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병원이 실제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최충락에게 통보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이 다쳤으며, 이 중 19세 여성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23일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t-size: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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