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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난스러운표범38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6-07-0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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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에 가까워지는 6월 말에 쓰는양심없는 5월 일상기록-시작해봅니다​​​​​​​5월은 바야흐로 놀고 또 놀아줘야 하는 계절맑은 날을 지나칠 수 없으니 오랜만에 한강 나들이​​​​​​​나들이는 핑계고요목적은 이거지 이말입니다​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오는 한강에서라면 김밥에 맥주를 마시면이 세상 고통 그거 암시롱도 안하고요~​​​​​​​집에서 매우 가까운 나름 유명한 북카페를이사온지 2년만에 와봤다 이말씀 흠흠​​​​​​​유행하는 미니멀 심플 인테리어와는 상극에 있는 헤비콜렉터 사장님의 취향이오히려 개성있어 좋았고​​​​​​​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커피에 대한 진심도 굉장히 확고하심​​​​​​​이런 저런 책을 들추며 구경하다가네 오늘은 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이기주 에세이님을 픽 해보았읍니다​​​​신리성지 반가워서 사진 한장​​​​​​​​​지하 답답 햇빛 조아 인간이라1층에 자리잡은 나 창가 이 자리가 명당이다~~~​​​​​​건강한 나물 반찬과 야채가 좋아진다=나이가 들어간다반주를 곁들여도 몸에 좋을것만 같고요?몇 없는 한식 전문 동네 식당​​​​​​​해가 쨍하니 뜨지 않았던5월의 야외결혼식​이렇게 로망이...생기나요...?결혼식은 이미 글렀으니돌잔치를 야외에서 하고싶단 생각 뿜뿜​​​​​​​사회자는 임우일이었다짜스~ 짜스짜스!​과하지 않게 유머러스하고굉장히 사회를 잘보신다~~~​​​​​​​야외결혼식에 맞게정숙하지 못한(?) 아가씨의 입장​너무 좋잖아...!​​​​​​​축가는 2AM의 창민님이 불렀읍니다​​​​​​5월의 야외결혼식 극호...!​​​​​​​​5월은 자고로 가족의 달어버이날 케이크로 앙금 케이크를 미리 예약했다​왜이리 영롱하고 여리하고 예쁜지비싼 값을 하는구나 너?​​​​​​​미리 컬리로 시켜둔 음식들과앙금케이크를 들고 본가 도오착-​​​​​​​엄마가 월남쌈을 너무 잘 드셔서 깜짝 놀람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드려야겠고고기 없인 허전하니까 반반족발에 막국수까지야무지게 배터지게 먹어줬고요~​​​​​​2차로 케이크까지 후후 불었다​가족이 최고지. 암.​​​​​​동네 방앗간 같은 애정하는 술집 중 하나가격도 저렴한데 음식은 푸짐하고늘 사장님이 뭐라도 서비스를 주심제가 이사가기 전까진 계속 장사해주세요...!​​​​​​​​​영국-그리스로 신행을 다녀온 지인이포트넘앤메이슨 티 세트를 선물로 주었따끄앙~~~ 취향 저격이잖아​​​​​​티랑 같이 먹으라고 쿠키도 사다줬는데조합이 기가맥히고 코가맥힘​​​​​​​덕분에 5월 한달간 퇴근 후 저녁마다티 + 쿠키를 매일 즐겼다고 합니다​​​​​​​​그리고 우리의 결혼 1주년​꽃조아 인간의 취향과 정확히 일치했던꽃선물에 행복!​여름휴가 겸 결혼 일주년 기념으로 6월에 나트랑 여행을 계획해놔서 소소하게 집 근처 이자카야에서 한잔하기로.​​​​​​​오늘만큼은 당진출장샵 맘껏 시키겠다 이거에요?입에서 살살 녹던 회와 닭꼬치 냠​​​​​​​이제 1주년이라니 믿을 수 없지만 (체감 3년)앞으로도 잘 살아봅시다 이서방​​​​​​​집에와서 미니미케이크와 그리스 술로 마무으리​​​​​​​새벽 6시에 눈떠서 찾아온 곳은 바로 이여곰탕 용산점.당진 방앗간 할머니께 드릴 선물로 구입.​빠르게 포장을 하고 집에와서 씻고차 막히기 전에 일찍 당진으로 출발​​​​​어버이날이라 어머님 묘부터 찾고간단히 인사를 드리곤​​​​​​​점심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계획에 없었던 야장 김치삼겹살로​​​​​​당진 집에 있던 장비들 챙겨서김치랑 고기만 사서 장고항으로 향했는데좋은 자리 발견! 럭키비키잖아~​​​​​​​바닷바람 느끼며 김치삼겹살좀 먹어주고오랜만에 여유시간좀 즐겨주었읍니다​​​​​​​시골집에 가면 아침 이른시간부터 마당 관리에 여념 없는 이서방​한 두 시간 정도 정신없이 일하고나면온 몸은 땀에 젖어있고풀떼기들이 옷 여기저기 묻어있다​​​​​​​그렇게 오빠의 고된 노동으로깔끔하게 정리된 안마당과 바깥 뜰아니 도대체 저 나무떼기는 톱으로 어찌 자른거요?​​​​​​​오빠가 마당을 정리하는 동안나는 집 안을 정리했다폐기물 처리로 버려야 할 짐들이 너무 많아서눈에 보이는 거실과 주방만 살짝 정리​​​​​​계획에 없었지만 시골집을 조금 정리하고 나니집에 대한 애정이 생겨버렸다​서울로 올라와서는핀터레스트로 시골집 꾸미기만 찾아보고점심시간에 카페에 가서 혼자 구상도 하고AI로 상상을 이미지로 현실화하기도 하면서오랜만에 무언가에 빠져 기대하는 시간들을 보냈음.​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지만올 해 안에 어느정도 시골집을 정리하는게 꿈!​​​​​​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출근 전 6시에 운동을 다녀오곤 한다​운동을 마치고 오는 길집 앞 야채가게에서 식재료를 사오고호다닥 정신없이 출근준비를 하기도 한다는 거​​​​​​요즘엔 출근할 때 간식이며 도시락통에 이어텀블러에 아아까지 담아간다이렇게 주부가 되어가나요?​​​​​​​털이 자라 바보같은 귀여운 쵸이​​​​​​​화장실로 들어간 아빠를 염탐하거나난데없이 방에 혼자 들어가 앉아있는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출근길 지나칠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동네식당​활짝 열린 문 너머주방에서 오늘 장사를 준비하는부지런한 사장님의 뒷모습을 보면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조금 몽글해진다​​​​​​​​출근 길에 어묵 한꼬치를 한다는 건전날 과음했다는 것1300원에 긴급 숙취해소 하는 나만의 루틴​​​​​​​시간과 체력이 있을 때는냉장고 파먹기 목적으로 요리도 해먹습니다요​​​​​​하지만 5월은 부산 출장이 잦았고요역시나 시작은 서울역 셀렉토 커피로-​​​​​​동선을 고려해서 부산역 코앞에 있는 숙소를 잡았다일단 캐리어 맡겨 두고!​​​​​​점심으론 간단히 부산역 당진출장샵 앞 롯데리아​​​​​​​우려와 달리 성황리(?)에 잘 끝난 교육진심으로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직원분들 덕분에괜히 나까지 뿌듯해졌잖아...!​​​​​​일 마치곤 숙소 체크인 후 잠시 몸을 쉬어주고요​​​​​​저녁으론 숙소 근처 식당 돼지국밥에 반주이것이 행복이다 이말이여​​​​​​​몇 번의 출장 중 드디어 처음으로 즐겨보는 부산...!​멀리 가긴 귀찮아서 부산역 근처로 오후 산책 코스를 짯다​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와부산역에서 바라보는 풍경부터 벌써 좋았구요​​​​​​​북두칠성도서관​부산역 근처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거제발 모두가 다 알았으면 좋겠다​당연히 무료 입장!​인테리어 누가 한건지궁금증이 절로들었다​조용하고 깨끗하고 책은 많고인테리어는 멋있고오길 정말 잘했지...!​​​​​​​더 어두워지기 전에 도서관을 나와다시 부산역을 가로질러 찾은 이바구길​야경 스팟이 있다고 해서 소화시킬 겸 산책하러 향했고​​​​​설마 저 계단때문에 사람들이 힘들다고 한거야?콧방귀 뀌며 가볍게 올라주었는데​​​​​진짜 계단은 그 뒤에 따로있었다 하하난생 처음 보는 각도의 험난한 오르막 계단을 마주하곤헛웃음이 나와버림​​​​​사실 옆에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도 있긴 한데가오가 있지 무조건 계단이지!​​​​​​​​이렇게 귀여운 계단 본적 있으세요?여기 마치 유럽 갬성​​​​​​계단 구경하다보니 금방 올랐다헤헤​​​​​​가파른 오르막 계단 끝에 마주한 야경시원한 바람에 살짝 젖은 땀도 말랐고​​​​​노래를 듣다가밤 산책 + 부산 야경에 울컥해어머님 생각에 눈물이 찔끔 났다​왜 그렇게 빨리 가셨는지 아쉬운 마음과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내려갈땐 에스컬레이터...예...하하​​​​​​밤 산책을 마치고 그냥 숙소들어가긴 허전해서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에 있는중식 맛집 신발원을 와봤는데요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다는 후기가 무색하게 여유있던 식당 내외부.5월 평일의 부산은 아직 괜찮구만​​​​식당에서 무언가를 먹긴 좀 부담스러워서바로 옆 포장전문점인신발원 외전을 들어가봅니다​​​​​​가장 유명한 만두는 이렇게 포장용도 판매하고​​​​​​​중국스러운 이모저모 뭔가 많은데​​​​​​​중국빵의 달인이시라는데어떻게 만두만 사요?​​​​​​후기가 좋았던 공갈빵과 한입꽈배기도 사서​​​​​​이제 숙소로 가봅니다~​​​​​​​저녁으로 국밥집에서 먹다 남은 소주에레몬 얼음컵 + 토닉워터 제조 후포장해온 만두 들어가봅니다​​​​​​​맛있긴 한데예. 만두인데요?그래도 맛은 있었다 킁​​​​​​​다음날 부산 출장 2일차​잠을 심하게 설쳤지만 출장 중 개인시간을 낭비할 순 없지!​오후 업무전까지 시간이 있어 아침 일찍 버스타고 영도로 향했다.​​​​​​​30여분 정도 걸려 찾은영도 흰여울문화마을​아 이거지~~~ 이게 부산이지~~~! 당진출장샵 ​​​​​​​아직 방문객이 찾지 않은 이른 시간이라나 혼자 전세낸듯이 바다를 따라 산책을 했다​기분이가 너무 상쾌하고 좋그든요​​​​​​​이른 아침이라 상점들이 열지 않은 점은 아쉬웠지만10시 반쯤 되니 여행객들로 시끌벅적해졌다​일찍 일어나는 새가 조용한 여행지를 즐긴다!​​​​​흰여울문화마을에서 기가막힌 뷰의 버스를 타고국립해양박물관쪽으로 넘어왔다​아직 이른시간이라 문 연 식당이 없어그나마 영업중이었던 굴국밥집에서 아침 식사.덕분에 굴국밥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도 시원하니입천장 다 데이면서 든든하게 먹었고요​​​​​초코바 하나 물어주면서 해양박물관으로 향하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박물관 근처 공원에서 영도커피 페스티벌이 열리고요?​제대로 놀라고 판을 깔아주시는 부산 영도오네가이시마쯔~​​​​​여전히 이른 시간이라 아직 축제는 준비 중이었고일단 목적지였던 박물관부터 가봅니다​​​​​​​​규모에 놀란 국립해양박물관무려 무료 입장이다 (두둥)​​​​​​벌써 재밌잖아... 무료 입장인데퀄리티 무슨 일이야 정말...?​​​​​​이대로 저희 집에 가져다두면 안되나요?​​​​​​​해양, 바다와 관련된 전시도 있었는데퀄리티 굿...!​​​​​​​우리나라 박물관 전시의 우수함에 내적 박수를 보냈고요​​​​​​1층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까지 야무지게 관람했다아, 너무 좋은 박물관이었다!​​​​​​​박물관을 나와 어느 카페를 갈까 수많은 고민끝에복합문화센터라는 피아크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여긴 이미 상권이 죽어버린 느낌...?​뷰는 좋았지만 내가 원했던 분위기는 아니어서 아쉬웠음​​​​​​​그래도 빵구경은 해줘야지?​​​​​​​문어 거북이 꽃게부산 아니랄까봐 해양 생물 빵 너무 귀엽잖아​​​​​​영도 돌 케익도 구경해주곤고민 끝에 카페를 나와 커피 페스티벌이 열리는공원으로 다시 향했다​이때부터 슬슬 체력이 지치기 시작날도 덥고... 네 이미 많이 걸었거든요​​​​​​여기서 뭐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을 요량이었는데아직도 뭔가 준비중인 어수선함과혼자 먹을 만한 공간이 없어서고민끝에 다시 버스를 타고 흰여울문화마을로...!​​​​​​​관광객이 바글거릴까봐 낮시간을 피했는데왠걸 생각보다 여유있었고​​​​​​​​​죽어가는 휴대폰 배터리부터 급하게 충전하고야외로 나왔다​​​​​​​살랑이는 봄 바람 맞으며푸르른 망망대해를 보던 이 순간,사진과 영상에 다 담기지도 않는 풍경들은오랫동안 내 안에 기억될 듯하다.​실시간으로 가족 톡방에 사진을 올렸는데엄마가 흰여울문화마을은 꼭 한번 오고 싶다고 해서날 좋은 어느날, 둘이서 꼭 같이 올거란 다짐까지 하곤이제, 일하러 가봅니다.​​​​​부산 학교 경사 &amp오션 뷰 실화인가...?이미 한여름 같은 부산 낮 날씨에어찌저찌 일을 다 마치고 나니땀에 젖었다 끙​​​​​그리고 차이나타운에서 당진출장샵 회사 직원과 저녁반주를 핑계삼아 이런저런 솔직한 얘기들도 나누었고다음날 이른 시간 업무를 위해 각자 숙소로 귀가했다​틈새 여행 + 업무로 둘째날은 기절-​​​​​​다음 날, 일은 잘 마쳤다.​이렇게 2박 3일 출장은 끝나고 서울로 가봅니다​​​​​​​북적이는 부산역나솔사계보며 서울로 총총​​​​​영등포역에서 이서방과 접선,출장의 피로를 매운갈비찜과 소주로 풀어줬다 한다.​​​​​​​출장 다음달은 할머니 기일로 친척 모임이 있었다.1차로 고깃집에서 배터지게 먹고2차는 역시나 본가로.​이서방 생일이 코앞이었어서엄빠랑 미리 깜짝 축하파티를 준비했다.​부끄러워하던 이서방우리집은 무조건 생일엔 케이크 커팅식을 해야만해!그래도 가족이 최고 아닙니까~~~​​​​​잔뜩 취해서 엄마가 용돈 준 기억을 잃어버린 이서방조용히 내가 삼킬걸그랬네...?​​​​​​​아빠만 오면 여전히 꼬리치는 쵸이이때만 해도 아프지 않았는데 (힝)​​​​​​치명적이 뒷모습이 애순이귀여운게 채고다...!​​​​​​​오랜만에 PT발표하러 서울역으로.근처 카페에서 준비하며 빵도 먹어줬다 엣헴​​​​​​그리고 4박 5일의 황금연휴 동안시골 집 정리 겸 지인과의 여행을 위해 찾은 당진​ 퇴근 후 출발했더니 9시에 도착을 해버렸지만넷이서 삼겹도 구워먹었고불혹 생일에 태어난 본가에서 생일을 맞이한 이서방을 위해케이크까지 후후 불었다 하하​​​​​그리고 다음날 아침새소리가 써라운드로 들리는 시골집에서케이크와 아아와 함께 멍때리기​하지만 마음 속 한켠에는언제 집 정리하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전날 사온 부대찌개로 야무지게 해장해주고근처 삼산수목원으로 산책​​​​​​놀때는 자고로 유치한게 최고다넷이서 초딩처럼 실없는 소리해가며가볍게 산책한번 해주고요~​​​​​​몇 주 만에 다시 찾은 장고항오늘의 목적은 회센터!​​​​​​​회센터 뒤쪽 자리에서시원한 바람 맞으며 야무지게 먹어주고요~​​​​​​ 얼큰하게 먹고 나와 마주한 석양​​​​​​​인간과 ET의 첫만남...?​​​​​​​ET 길들이기...?​​​​​​​​길들이기에 성공한 ET....?​이 멋진 뷰에서 이런 사진찍는게 맞나 싶네 허허​​​​​​작품명 : 노른자 주문하신분?​​​​​​중딩들이세요...?​​​​​​초딩처럼 물수제비 던지고 사진찍고 놀았다영원히 철들지 말자며 웃다가 나왔고대리가 안잡혀서 차를 버리곤 택시를 타고 집엘 갔다고 한다 하하.​집에 가는 길엔 치킨을 시켰고치킨을 먹다가 또 피자를 시킨건 안 비밀그렇게 늦은 저녁까지 또 술과 음식과 함께 -​​​​​​​다음날 짬뽕집에서 해장을 하곤 지인 부부는 서울로 떠났다.​자식들이 상경하고 남겨진 시골 노부부마냥 적막해진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근처 가게에서 만두와 꽈배기도 사오고느적 느적 흘러갔던 하루.​​​​​셋째 당진출장샵 날, 예산으로 가봅니다.조금 늦게 도착했으면 자리도 못잡았을만큼사람이 바글바글 많았던 예산시장​​​​​유명한 몇 군데에서 음식을 주문해왔다시장이라 정신없긴 하지만나름 재미있는 시스템​​​​​​어쩌다보니 오픈런간장국수랑 고기튀김 맛도리였고​​​​​​사과 카이막 샌드는 또 먹고싶을 만큼 맛있었다미니미 한박스 형님 드리려고 구입!​​​​​길바닥에 1빵 떨궈서 다시 2빵 사러 갔던 소금빵맛있었는데 속이 좀 더 알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요​​​​​​​​이것도 유명한거 같긴 한데카스테라는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요~​​​​​​​귀여운 소품샵까지 구경하곤 다음 행선지로.잘 놀다 갑니다~~~​​​​​​​​다음 행선지는 바로 수덕사.예산과 당진 사이 그 어드메에 위치하고 있다.​이미 한낮엔 더워지기 시작해서 땀은 났지만사찰의 이 쾌청하고도 평온한 분위기는 역시나 사랑~​​​​​​초파일이 지난 시점이라흰색 연등이 있었는데 요게 참 수수하니 멋있었고​​​​​​​불교 의식(?)도 치러주곤 내려와서​​​​​​​땀식힐겸 수덕사 미술관도 한바퀴 돌아주고​​​​​​​여름 사찰을 만끽하고 왔다.​​​​​​​​집에오는길에 장을 봐왔고한 숨 돌린 후에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으며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어느새 제비 한 마리가 처마에 앉아선떠나지 않고 계속 우리 주변에 머물렀는데어머님인가 싶어 또 눈물이 퐁퐁 났다. ​-​지인들이 떠나고 둘이 시골집에서 잤던 날,꿈에서 어머님과 전화통화를 했는데,너무 생생해서 새벽에 눈뜨자마자 오빠에게 얘기를 했다.어머님이 분명히 나에게 무슨 말을 전하고 싶어했는데그게 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그날 하루종일 머리에 맴돌았는데나중에 형님과 얘기를 하다가 아하 하는 깨달음이 있었다.​​​​​​당진 마지막날은 형님을 만나은행 몇 군데를 돌아다니며 집안 일을 정리했다.끝으로 유명한 독일빵집에서 빵 몇개를 사고선 서울로 복귀.​​​​​​​그리고 5월 마지막 주엔 또 업무로 부산 출장을 갔고신경이 많이 쓰였던 과업이었던 만큼정말 정신없이 일을 했다.​​​​​하지만 출장 첫 날, 정신없이 일을 하던 중엄마로부터 울먹이며 전화가 왔고쵸이의 건강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져서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다는 얘길 들었다.​멘탈을 붙잡으며 일을 어찌저찌 마치곤숙소에 돌아와 훌쩍이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본부장의 배려로 저녁 9시 KTX를 급히 타고는서울로 돌아왔다.​그날 쵸이는 고민 끝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다음날 엄마아빠와 쵸이 병원에서 만나의사와 상담을 했다.​그리고 며칠 동안 가족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고다행히도 쵸이가 다시 한번 힘을 내주어서지금은 퇴원 후 본가에 있다.​​​​​+덧.​뒤늦은 5월 일상기록을 끄적이는데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왜이리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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