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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기범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10-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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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사회단체가 용인시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방류수를 놓고 삭발과 집회를 잇달아 이어가는 등 협약서 파기에 대한 반발 수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1일 오전 8시20분께 안성시 농민회와 이·통장협의회는 시청 현관 앞에서 지난 2021년 1월 김보라 시장이 체결한 SK하이닉스 상생협약을 파기하라며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SK하이닉스 상생협약 약속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김 시장은 경기도와 용인시, SK와 함께 체결한 상생협약을 파기할 것을 선언하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SK 측과 용인시가 당초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고삼호수 방류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지난 7일 용인시의 일방적인 통보는 안성시민과의 신뢰를 저버리고 기존 상생 약속 취지를 훼손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시장은 더 이상 농민과 시민의 생존권을 위해 침묵하지 말고 상생협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협약을 파기해야 하며, SK는 고삼호수 직방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릴게임모바일 . 앞서 고삼주민 100인 공동행동도 SK하이닉스 반도체 방류 증량 계획을 철회하고 김 시장의 기만적인 상생협약서를 파기할 것을 주문하는 등 대대적인 반발 수위를 높이는 데 나섰다. 고삼면 주민들은 무능한 안성시를 규탄한다며 ‘21만 안성시민을 기만한 48만t 오·폐수’라는 제목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농업용수 부적합과 책임 회피 등을 내세우며 반발했다. 이들은 당초 시민들이 알고 있던 1일 33만~36만t의 방류량은 간데없고 시민들도 모르는 사이 무려 44%나 급증한 하루 48만t의 폭탄 방류 계획이 수립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삼호수의 생태계는 영구히 파괴되고 수십 년간 다져온 친환경 농업 기반은 한순간에 붕괴될 것이며 ‘상생’이 아닌 안성 농민에 대한 일방적인 ‘살생’이라고 분개했다 바다이야기 공략법 . 지역 정치권도 상생협약 파기를 요구하며 발끈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급증한 방류량 기준의 환경영향평가와 방류수 성분에 대한 안전성 담보,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도 없이 추진되는 현재의 방류 계획은 협약 정신을 전면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지역위는 용인시와 SK에 진실한 해명과 사과, 성의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하는 등 협약서 즉시 파기 선언과 SK를 비롯한 당사자들과의 재협상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안성시의회도 고삼저수지에 방류되는 반도체 처리수는 안성 농업의 미래를 망치는 일과 다름없는 만큼 SK는 방류 계획을 철회하고 협약을 파기한 후 새로운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21년 1월 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등 3개 행정기관과 3개 기업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or="#007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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