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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진영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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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의 ‘큰 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평가액이 약 100일 만에 182조원 넘게 증발했다. 그동안 수익을 견인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락으로 두 종목에서만 131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6월 30일과 10월 15일 기준 지분 5% 이상을 보유해 공시한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15일 기준 총 333조533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6월 말 평가액인 515조9293억원보다 182조3963억원(35.3%) 감소한 규모다. 국민연금의 해당 보유 종목 주식 평가액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24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이다. 감소액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국민연금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189조원의 주식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앞서 거둔 평가이익에 맞먹는 금액이 고스란히 사라졌다. 가장 큰 타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그간 평가액 증가를 이끌던 두 반도체 대형주가 이번에는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의 평가액은 74조2261억원, 삼성전자는 56조8710억원 각각 감소했다. 두 종목의 평가액 감소분을 합치면 131조971억원으로, 전체 감소액의 71.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33만4000원에서 21만원으로 약 37.1% 하락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먹튀 . SK하이닉스는 265만원에서 126만2000원으로 약 52.4% 급락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15일 기준 삼성전자 지분 7.84%, SK하이닉스 지분 7.32%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주요 종목에서도 손실이 이어졌다. SK스퀘어의 주식 평가액은 10조8698억원, 삼성전기는 7조5914억원 각각 줄었다. 조사 대상 287개 종목 가운데 평가액이 감소한 종목은 176개에 달했다. 반면 일부 종목에서는 평가이익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SK이노베이션이다. 국민연금은 이 기간 SK이노베이션 지분을 6.03%에서 7.14%로 늘렸고, 주가도 9만49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른 평가액 증가분은 90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에쓰오일(7107억원), LG에너지솔루션(5808억원), 한화솔루션(4347억원) 순으로 평가액이 많이 늘었다. 국민연금은 주식 평가액이 급감한 기간에도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은 6월 말 270개에서 지난 15일 274개로 소폭 늘었다. 새롭게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에 포함된 기업은 17곳이다. 자이에스앤디(9.31%)를 비롯해 파마리서치(7.94%), DN오토모티브(7.08%), 한화솔루션(6.41%), 고려아연(5.48%)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원 야마토게임 반면 LG디스플레이와 글로벌텍스프리, 한스바이오메드 등 13개 종목은 지분율이 5% 아래로 떨어졌다. 기존 보유 종목 중에서는 GS건설 지분율이 7.82%에서 12.88%로 5.06%포인트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9.42%에서 12.37%, 빙그레는 6.47%에서 9.37%로 각각 높아졌다. 한화와 대한항공, 네이버 지분율도 각각 1.92%포인트, 1.90%포인트, 1.27%포인트 확대했다. 반대로 파라다이스 지분율은 12.33%에서 8.39%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27%에서 6.56%로 낮아졌다. 미래에셋증권(7.23%→6.19%)과 삼성증권(13.36%→12.15%) 지분율도 각각 1%포인트 이상 줄었다. 전체적으로 지분을 늘린 종목은 84개, 줄인 종목은 82개였다. 특히 코스닥 종목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지분을 늘린 84개 종목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는 파마리서치와 RF머티리얼즈, 두산테스나 등 7개에 그친 반면, 지분을 줄인 82개 종목 중에서는 21개가 코스닥 상장사였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상반기 코스닥 종목을 다수 매입했던 국민연금이 이후 일부 종목의 비중을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 수혜주로 꼽혔던 대주전자재료 지분율은 7.67%에서 6.27%로 낮아졌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덕산하이메탈은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에서 제외됐다. 화장품 개발·제조업체 코스메카코리아 지분율도 12.99%에서 10.91%로 줄었고, 바이오 기업 올릭스 역시 5% 이상 보유 종목에서 빠졌다. 다. 대표적으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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