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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진영살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6-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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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스물여덟 살 하청노동자 김승모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 공장에서만 지난 9년간 끼임 사고가 32건 발생했는데요. 노동부가 올해만 두 차례 특별。검을 벌였지만, 정작 이 공장은 .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리포트 ▶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을 깎는 기계입니다. 사람 하나 겨우 들어갈 이 공간에, 정비공은 몸을 구겨 넣은 채 작업해야 합니다. 지난달 22일 당번은 하청업체 소속 김승모 씨였습니다. 작업 도중 기계가 작동했고, 김 씨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공장에서 기계에 끼인 노동자는 서른두 명. 사고 원인은 매번 똑같습니다. 정비 도중에도 기계는 돌아갔고, 안전장치는 풀려 있었습니다. [최중호/고 김승모 대책위 집행위원] "작업자들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서 결국은 설비가 돌아가는 기계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노동부도 이런 사고가 같은 업체에서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끼임 사고가 되풀이되는 공장을 천 곳씩 골라,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특별.검을 벌였습니다. 정비할 때 전원을 끊는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그런데 이 공장은, 두 번 다 빠졌습니다. 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난 사업장 위주로 고르다 보니 HL만도는 。검 대상에서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서른두 명이 끼여도, 숨진 사람은 없다고 。검 대상에 오르지 않았던 겁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확률 그렇게 특별。검이 끝나고 12일 뒤, 김승모 씨는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고 김승모 어머니] "빨리 이걸 무마하려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잖아요. 용납할 수 없죠. 용서가 안 돼요. 우리 아들이 진짜 거기서 아무 보호도 없이 혼자 죽었다고요. 명백한 기업살인이거든요." 김승모 씨가 숨진 지 한 달째, 유족은 진상이 규명되기 전엔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HL만도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도, 김 씨가 숨지고 한 달 만입니다. MBC뉴스 차주혁입니다. ▷ 전화▷ 이메일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6180_37004.html 김 씨는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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