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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미군을 사살하거나 생포하면 3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극우 국가안보장관은 가자지구에서 매일 밤 30~40명을 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미르 하타미 이란군 총사령관은 현지 시간 16일 "재정적 성전(聖戰)에 참여하겠다는 수많은 요청이 쇄도해 포상금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을 사살하거나 생포해 인계하면 지급한다는 겁니다.
[아미르 하타미 / 이란 육군 총사령관 : 군의 보장 하에 성전의 큰 보상과 함께 적절한 선물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선물은 3만 달러, 약 50억 토만에 해당합니다.]
특히 이란 여성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포상금은 두 배라고 강조했습니다.
하타미 총사령관은 "미국은 이곳이 이란임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미국이 오판을 저지른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실제로 포상금을 지급한다기보다는 미군에 대한 경고성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공식적으로 이란 영토 안에 미 지상군이 배치된 적은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에는 미군 전투기 추락 후 탈출한 조종사를 미군이 구출한 적은 있는데 당시에는 100억 토만, 8,500만 원의 포상금이 내걸렸습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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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벤-그비르 장관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가자지구에서 매일 밤 30~40명을 표적 암살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습니다.
또 즉각적인 위협이 되는 자들뿐만이 아니라 "그곳에는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살아서는 안 되며, 심지어 사람조차 아니다"라는 막말을 내뱉었습니다.
네타냐후의 '킹메이커'로 불리는 벤-그비르는 앞서 팔레스타인인들을 가둔 감옥 주변에 100억 원을 들여 악어를 풀어놓는 계획을 추진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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